[스마일리] 칭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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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진작가가 멋있는 자연 풍광을 촬영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에 갔습니다. 열심히 촬영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식당 주인 아주머니가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드렸더니 하시는 말씀이 “요즘에는 사진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너무 잘 찍혔다”고 칭찬을 합니다. 맛나게 김치찌개를 먹고 있던 사진작가는 은근히 화가 났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주인 아주머니에게 말합니다. “오늘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냄비가 좋아서 그런가봐요!”

이인철 장로

<금호교회·웃음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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