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창] 말라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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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라위 국가의 차퀘라 대통령은 한국에 감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에 편입되고 싶다는 놀라운 사실이 최근 전해졌다. 이 파격적인 결정이 정말로 현실화될 경우에 아프리카에 대한민국의 토지가 생기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된다. 그야말로 우리나라는 면적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되고 편입된 말라위 국가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국가에서 가장 빠르게 고속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함께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도 앞다퉈 한국에 편입하려는 도미노 랠리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될 때 대한민국은 세계 열강 중 막강한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에서도 최고 가난한 나라로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미개발국가이다.

농업에 의존하고 있지만 국토의 3분의 1이 호수이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지는 그리 넓지는 않다. 인구 2천만 명 중 절반 이상이 빈곤층이고 이중 15%가 영양실조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놀랍게도 말라위 국가를 180℃ 다른 나라로 변모시켜 주었다.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이 말라위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식량부족을 겪던 말라위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식량수출국가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말라위 정부로부터 2800억 원 규모의 쉬레벨리지역 농업개발사업을 수주했는데 사업면적이 우리나라 새만금개발 면적보다 더 큰 규모였다. 국제 경쟁입찰에서 주로 아프리카 대륙에 연고권을 가진 이탈리아와 독일 등 유명 국가의 기업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과 인프라 기술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변화가 생겨났고 말라위는 한순간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최빈국의 하루 하루 끼니 걱정을 해야하는 말라위 국민들은 넘쳐나는 음식으로 이제는 이웃나라에 식량수출국으로 변모되었다. 이뿐 아니라 말라위 호수는 서울 면적의 2배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어종의 서식지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담수호로 그 가치가 아주 높다. 그러다보니 이 호수를 탐내는 호수 위에 위치한 탄자니아와는 호수 일부의 소유권을 다투며 분쟁을 조정해 줄 것을 모잠비크에 요청하기도 했다. 호수는 말라위의 경제 생활 민속 등 다방면에서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말라위 보다 탄자니아가 모든 면에서 우위였는데 말라위에 K2 소총이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180℃ 완전히 달라졌다. 말라위에 한국의 K2 소총 수출이 결정되자 탄자니아는 말라위 침략을 꿈도 꾸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렇게 한 순간에 말라위를 구원해준 대한민국에 말라위 국민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대양대학교는 무료로 의료서비스 뿐 아니라 현지 대학교를 세워 간호학과를 비롯 정보통신기술 관련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와 말라위 국가운명을 수년만에 GDP가 두 배 이상 뛰어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 후 대양상선의 정유근 사장은 말라위 현지에 사재를 털어 누가병원과 간호대를 설립했다. 말라위 국민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희망을 품고 사는 선량한 국민들이었다. 6.25 72년을 맞아 북한에도 이런 기적적인 일이 평화롭게 진행될 수는 없을까 하고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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