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부림일 – 유대인을 지킨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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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노르망드, 하만을 비판하는 에스더, 1888년

Ernest Normand, Esther Denouncing Haman, 1888. From Wikimedia Commons

에스더는 바사 왕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의 폐위된 왕비인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비가 되었다. 에스더 왕비는 바사 총리 하만의 간계로 유대인이 멸절될 위기에 처했을 때 양부인 모르드게의 도움을 받아 동족을 구원하였다.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에 25-29) 부르와 부림은 히브리어로 ‘제비’란 뜻이다.  부림일은 아달월(2-3월)의 14, 15일에 거행된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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