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주님의 크신 사랑을 묵상하라

Google+ LinkedIn Katalk +

▣ 시편 100편 4절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우리 주님은 그의 모든 백성이 주님의 인품에 대해 아주 많이 알뿐 아니라 그로 인해 행복해지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그의 신부들이 그 덕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을 빵이나 물처럼 최저한의 필수품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맛있는 진미요 희귀하고 매혹적인 즐거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은 자신을 비길 데 없이 아름다운 ‘값진 진주’로, 신선한 향내를 풍기는 ‘몰약 향낭’으로, 영원한 향기를 풍기는 ‘샤론의 장미’로, 흠 없이 순결한 ‘백합’으로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어찌 여기실지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 발 아래서 그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여기는 천사들과, 그의 피로 씻음 받은 자들, 밤낮으로 주님에게 합당한 찬양을 부르는 성도들은 또한 어떨지 한번 가늠해 보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를 귀하신 분으로 생각할수록,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높이 생각할수록, 그 아래서 고개 숙인 우리 자신이 얼마나 낮은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에 대해 우리 분수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귀히 생각할 때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더욱 커집니다. 그러니 당신이 섬기는 주님의 빼어나심에 대해 많이 생각하십시오. 인간의 본성을 취하시기 전, 창세전의 영광스러운 주님에 대해 깊이 묵상하십시오! 그 높은 보좌에서 내려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행하신 그 크신 사랑을 묵상하십시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