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보아너게 – 우뢰의 아들(야고보와 요한)

Google+ LinkedIn Katalk +

한스 폰 쿨름바흐, 살로메의 마리아와 세베대와 함께있는 어린시절의 야고보와 사도요한,

1511년경. 

Hans von Kulmbach, Mary Salome and Zebedee with their Sons James the Greater 

From Wikimedia Commons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세우셨는데 시몬 베드로 다음은 야고보와 요한이 수제자이다.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막 3:17) 보아너게는 헬라어로서 ‘우뢰의 아들’이란 뜻으로 예수께서 야고보와 요한에게 주신 별칭이다. 그들의 과격한 성격 때문에 주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면 예수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갈 때 사마리아인들이 냉대하자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눅 9:54) 하였다.

강정훈 장로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미암교회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