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신천지교회 교육과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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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에서 추수꾼 교육을 받은 추수꾼들이 기성교회에 침투해 기성교회와 성도들에게 혼란과 충격을 크게 주고 있는지가 꽤 오래됐다. 게다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일어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을 온전히 바이러스 국가로 만들고 말았다. 신천지는 신앙심으로 유일하신 하나님께 충성 봉사하며 진정한 신앙심으로 헌신한다기보다 이만희라는 교주에게 충성하며 헌신하는 자세로 모든 신천지 교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달성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

탈퇴자들이 증언하는 자료에 의하면 실제적인 포교현장에서 이들이 어떻게 포교하며 성도들을 어떻게 미혹해야 하는지를 가르친다고 한다.

신천지교회의 K 전도사가 신천지교회의 직분자들을 대상으로 ‘사명자의 교육 및 추수밭 운영’ DVD 동영상 교육을 보면 “우리가 가가호호를 간다든지 설문지를 전한다든지 이러한 포교 방법은 고기들이 돌아다니는 고기, 움직이는 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거에요. 그런데 추수밭이란 곳은 어떤 곳이냐 하면 고기가 떼거리로 모여 있는 곳입니다(교회) 밭 맞죠. 어찌 보면 양어장. 그냥 손만 넣으면 잡힐 수 있는 곳. 그렇죠.(생략)”라고 말한다.

신천지 탈퇴자 K 집사의 말을 들어 보면 교회 앞 길거리를 어정대다가 그 교회 장로나 교회에서 힘을 쓸만한 사람이 보이면 다가가서 공손하게 인사하고 “제가 이곳에 새로 이사왔는데 어느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알 수가 없어요? 어느 교회로 가면 좋을까요?”라고 물으면 거의 다 우리 교회로 갑시다. 손을 잡으면서 교회로 인도한다. 그 교회로 등록하면 교회로 인도한 장로가 전도된 새 신자를 위해 신경을 쓰게 되며 그 관심 속에 다른 신도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시험에 빠진 사람이 있어요. 저는 이 지역에 잠깐 다니러 온 사람인데 이 사람을 이 교회에 다니게 전도 좀 해 주세요”하면서 소개하고자 하는 신천지 측 교인의 전화번호를 넘겨준다는 것이다. 이런 계략을 모르는 교회 임직자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전달받은 교인에게 전화해 우리교회로 나와 달라는 주문을 하게 되고 그 전달 받은 사람은 각본을 짜둔 그대로 그 교회를 다니게 된다는 것이다.

전에 직접적으로 교회에 침투했을 때와는 아주 다른 면이 있다. 이제는 교회의 중직을 통해서 전도된 사람이기에 전혀 눈치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교회생활을 하는 척 하면서 다음 사람을 미혹할 교인의 정보를 넘겨받는데 그 성도의 희망, 고민, 가정적 문제, 목사와 장로의 문제, 교회의 불만과 만족도 등 많은 정보를 받아 검토하고 난 뒤 그 교회 교인들에게 접근해 자신의 조작된 간증을 하면서 친해진다는 것이다. 1년 2년을 조용히 그리고 열심 있는 봉사와 교회생활을 하면 목사님이 구역편성이 될 때 구역장으로 발령을 내고 교회에서 인정받는 성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때 바로 추수꾼의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구역원들을 이끌기도 하며 때로는 성경을 가르치기도 한다. 또 성경을 잘 가르치는 곳이 있는데 가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면 교인들은 아무생각 없이 따라오는데 이쯤 되면 얼마든지 많은 교인들을 꾀어 이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신천지교회 측은 기성교회를 양어장에서 고기를 낚을 수 있는 황금어장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성교회의 교인들을 빼내오는데 양심의 죄책은 커녕 우리들의 양떼를 찾아오는 것이라고 교육한다. 이런 교육을 하다가 신천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돼 신천지 천지가 아닌 대한민국을 코로나 바이러스 국가로 만들고 만 것이다.

심영식 장로

<태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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