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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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 타박상(전신이 쑤실 때) : 소루쟁이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혹은 전신에 응혈이 들어서 온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아플 때 부분 타박상 정 도이면 사혈침으로 사혈을 하거나 부황을 해서 죽은 피를 뽑아내면 되지만 온몸 전신일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소루쟁이’ 뿌리의 약효로 거의 완벽한 치료를 거둘 수 있다.

  • 전신의 어혈을 없애는 명약! (소루쟁이술)

소루쟁이 뿌리를 캐서 깨끗이 씻은 후 완전 건조 시킨 후 용기에 넣고 독한 술(소주)을 부어서 뚜껑을 닫고 이틀 정도 있으면 술이 까맣게 된다. 이것을 매 일 저녁마다 작은 컵으로(많이 복용하면 안됨) 꾸준 히 복용하면 완쾌된다.

  • 치료사례

유리창 청소를 하던 아주머니가 2층에서 창문에 앉아 닦다가 아래층 화단에 떨어져서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학교에 결근을 하기에 찾아가 보니 도저히 침 으로도 어렵고 전신이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기에 소 루쟁이 술 얘기를 했다. 마침 구해서 복용하니, 일주 일 정도 지난 후에 거뜬히 출근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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