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라

Google+ LinkedIn Katalk +

▣ 전도서 9장 10절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하라심은 가능한 일들을 하라는 뜻입니다. 우리 마음은 우리가 절대 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생각해 냅니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하는 것까지는 나쁘지 않지만, 정말 유용한 존재가 되고 싶다면 계획을 구상하고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손이 일을 얻는 대로”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선한 행위 하나가 멋진 이론 천 마디보다 훨씬 가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큰 기회를 기다리거나 다른 종류의 일을 기다리지 말고 매일 ‘일을 얻는 대로’ 합시다. 또한 일을 얻는 대로 하되 ‘힘을 다하여’ 하십시오. 내일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 데에 인생을 야금야금 써 버리지 마십시오. 내일 일을 미리 함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행하는 그 일들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 동시에 축복도 받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무슨 일을 하든 온 정성을 다 기울이십시오. 이따금씩 생각나면 섬기는 식으로 대충 하지 말고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십시오.

성도는 전적으로 약한 존재이므로 그 자신 안에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의 능력은 만군의 주 여호와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호와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기도와 믿음으로 전진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한 후에는 주님의 축복을 기다리십시오. 이런 식으로 잘 행한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