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우리 모두가 드려야 할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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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은혜에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좌정하여 계신 예배의 자리에서 먼저 겸손한 마음으로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깊으신 섭리를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온유하지 못하고,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야할 저희 몸을 죄악의 도구로 사용하며 살았습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평화를 만들지 못했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눈과 귀는 세상을 주목했으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입으로는 이웃을 향한 불평과 비난과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주님께 충성해야 할 자리는 피하였고, 무리를 지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는 편견과 선입견을 주장하며 방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죄와는 무관한 사람처럼 나는 정의로우니 나를 따르라고 교만하고 오만하기도 했던 모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오니 주님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이제부터 모든 일에 우선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 이웃을 위하여 지도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결정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우리 모든 삶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셔서,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하고 선한 행실과 영향력으로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여 믿는 자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복을 받은 우리는 은혜의 빚진 자임을 기억하고, 정직하게 모으고, 아끼고, 나누는 삶이 거룩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셔서 은혜에 기쁨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아버지 하나님!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하고, 복음 전하고, 헌신하는 우리 모든 장로들 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일 년간 큰 무리를 가르친 것처럼, 안디옥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은 것을 본받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에 복을 내려 주셔서 한강의 기적, 민주화정치의 진입, 선교 100주년, 세계 2위의 선교국으로 성공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 모두가 참회의 기도를 드리오니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회복할 수 있도록 성령님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영원히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변해욱 장로

(천안아산노회 장로회 총무·천안서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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