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83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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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100주년, 증인 되는 삶 선교의 사명 다짐”

회장 정성철 장로 추대, 수석부회장 유춘봉 장로 당선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영창 장로)는 지난 1월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83회 정기총회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행 1:8)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선교 100년을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칙에 의거해 신임회장에 정성철 장로가 승계하고, 수석부회장에는 유춘봉 장로가 당선됐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성철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강찬성 장로 기도, 서기 전승남 장로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 찬양,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주님의 증인이 되라’ 제하 말씀, 회계 김상선 장로가 봉헌기도, 익투스 유단열 집사가 특송,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게 하리라’라는 주제를 정하고, 83회기가 주님의 증인되는 삶에 전력을 다하기로 한 것에 큰 격려와 지지를 보낸다”며, “남선교회 70만 회원들이 전도운동에 전심전력하여 영혼을 살릴 뿐 아니라 민족을 구원하고, 열방을 선교하는 사명에 앞장서길 바란다. 복음의 열정을 불붙이는데 앞장서는 70만회원들이 된다면 본교단과 한국교회, 세계 열방이 일어서게 되는 것이다. 땅끝까지 증인되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영광돌리는 증인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수석부회장 정성철 장로의 사회로 회장 김영창 장로 인사, 전회장 환영,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회장 김영창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교단총회 보고,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와 총회 평신도위원장 임현희 목사가 격려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은정화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가 축사, 3개 교단 회장 축사, 총무 김창만 장로가 내외빈 소개 및 광고, 행동강령 낭독, 회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회장 김영창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이준삼 장로 기도, 개회사, 총대 출석 보고, 개회선언, 회순채택, 각 보고, 공천보고, 각부회의, 임원선거, 회장 이취임식, 신구임원 교체, 제83회기 주제제창, 전회장 박찬환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임원선거는 선거관리위원장 강창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칙에 의거해 수석부회장 정성철 장로가 회장으로 승계했다. 83회기 수석부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한상인 장로가 320표, 기호2번 유춘봉 장로가 361표를 얻어 기호2번 유춘봉 장로가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정부회장 선출은 임원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추천된 후보자들을 선출했으며, 임원선출은 회장단의 추천으로 총회의 인준을 받았다.
이어 임원·지노회연합회장과 함께하는 회장 취임감사예식은 회장 정성철 장로 인사,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기도, 서울강북노회장 심영섭 목사가 축사, 성북중앙교회 김부기 목사가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정성철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한세기를 마감하고 또 다른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 있다”며, “새로운 한세기를 앞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관으로 거듭나 선교, 교육, 봉사 본연의 사명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준비 할 것”이라고 했다.
정성철 장로는 “복음의 빚진 국가로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 해야 할 것”이라며,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라는 83회기 주제와 같이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따르며 남선교회의 정체성인 선교의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창립100주년을 맞이해서 100주년기념교회 건립, 100주년 기념대회, 역사책 전자출판, 발상지인 안동교회에 세울 표지석 제작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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