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AI시대 선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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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 AI)이 삶의 현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현대사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장으로 온라인 디지털 시대에 살다보니 대중교통 수단인 전철이나 버스를 타도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 유튜브 영상에서도 AI를 통한 메시지를 서로 주고 받으며 소통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17~18세기 인공지능(AI)이 태동했지만, 당시에는 인공지능 그 자체보다는 뇌와 마음의 관계에 관한 철학적인 논쟁 수준에 머물렀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시에는 인간의 뇌 말고는 정보처리기계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인공지능(AI)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여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은 1955년 8월 31일에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마빈 민스키, 클로드 섀넌 등 인공지능 및 정보 처리 이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 개최한 학회에서 존 매카시가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부터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시키는 컴퓨터과학의 한 분야이다. 자연어의 이해, 음성 번역, 로보틱스, 인공시각, 문제해결, 학습과 지식획득, 인지과학 등에 주로 응용되고 있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이 갖고 있는 자연지능(natural intelligence)과는 다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지능을 갖고 있는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며,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시연(구현)한 것이다.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AI)은 정보통신 기술(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IT,CT)의 융합과 함께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무인 항공기, 무인 자동차), 3차원 인쇄, 나노기술 등과 함께 6대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이라 할 수 있다. 제4차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밥(KlasuSchwab)이 의장으로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2016년차 대회에서 주창된 용어이다. 4차산업혁명은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빅 데이터에 입각해서 통합시키고 경제 및 산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신기술로 우뚝 솟았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 SNS 시대, 스마트 시대라는 말이 일반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시티, 스마트 스쿨, 스마트 도서관, 스마트 선교 뿐만 아니라 정치, 행정, 법률,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챗 GPT를 통한 대화로 소통의 장을 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4차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과 함께 SNS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생각하고 카톡, 유튜브TV,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여 온 세계에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오프라인 선교사역 뿐 아니라 온라인 선교사역의 길을 여는데도 창조적 변동역군(Change Agent)으로서 함께 기도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야 할 줄로 안다.

필자는 ‘남은 박완신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글에서 유튜버 파트너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문학, 음악 등 문화예술 활동뿐 아니라 국가 전문자격사들에 대한 법률, 행정 등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강의 영상은 물론  기독교계 평화 통일 선교 특강 사역을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은혜내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박완신 장로

<소망교회, 전 관동대교수, 세계사이버대 제7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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