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창] “총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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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별수 없다. 이제 남미를 따라간다. 국가 전체를 위한 정책에서 윤 대통령의 정책에 큰 하자는 없다. 경제와 안보에서 안보 우선 정책은 맞다. 그런데도 국민은 앞뒤 볼 것 없이 포퓰리즘의 민주당을 택했다. 믿기 싫어도 믿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 국민은, 더 나아가 믿는 이들은 현명하다”라는 믿음이 허망하게 무너졌다. 앞으로 국회의원은 너도나도 퍼주기 정책을 남발할 것이고 이제 삼성, 현대는 일류기업으로 살아남기 어려울 전망이다. 우리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생을 마감하면 큰 문제는 없지만 우리 아들, 우리 손자들은 어찌하나? 얻는 영화보다 지키는 번영이 어렵다. 자식들에게 버는 것을 가르치지 못하면 부자는 3대를 가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자식들에게 가난을 가르치지 못했고 자식들은 포퓰리즘을 택했다. 우리 세대가 이뤄논 번영을 우리 시대에 끝을 내는 것이 한스럽고 아쉬울 뿐이다. 앞에 든 깃발을 줄줄 따라가는 일본의 국민성을 맹목적 권력의 전형이라 비난했던 우리는 이번 기회에 생각을 다시 해 본다.

이런 국민성이 결국 승리하는 것은 아닐까? 참으로 걱정되는 세상이다. 윤 대통령은 시기적으로 적당하지 않은 때 의대정원 문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 그리고 황상무 사회수석의 회칼망발 등이 터져 야당에 역전당하는 위험을 자초했다. 한동훈이 개인적 인기를 앞세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한 덕분에 국힘은 대승할 뻔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은 너무 침체해질 이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의 천성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 바 그는 좀더 담대해지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윤 대통령을 격려하고 있다. 지금의 난관은 그가 마음만 다부지게 먹는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그에게 기대를 걸고있는 많은 자유시민들을 잊지 말길 바란다. 이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애국시민들을 배신하지 말기 바란다.

이번 총선은 하나님이 도와 108석을 주었다. 만일 99석을 주었으면 어쩔뻔 했나. 그러니 감사하자. 

앞으로 야당관계를 어떻게 할지도 관심거리나,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따로 만날 것인지 궁금해 하는 국민이 많다. 범야권의 의석수가 개헌, 탄핵선에 이를 정도인데 이 실체를 인정하지 않기는 불가능하다. 이 역시 대통령의 입장표명이 필요하다.

우리 애국시민들이여! 믿는 자들이여!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더 강하고 힘찬 자유보수 우파가 되자! 안되는 일을 너무 무리하게 하려 마시고 안되는 것은 하늘의 뜻으로 돌리고 마음 편하게 사시기 바란다. 무언가 자신의 뜻과 달리 힘들고 어려울 때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고 화평을 누리고 화목하게 살아가자. 내가 이기면 민주주의와 민심의 승리이고, 내가 지면 나라와 국민이 미쳤다고 하는 인식으로는 보수에 희망이 없다. 주식시장이고, 정치고, 냉정함을 잃으면 현실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 3년의 세월이 기다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하고 솔직한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기에 노력한다면 국민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다. 직접 참패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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