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어버이 은혜여 영원하여라 (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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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하늘보다 더

오, 바다보다 더 넓고 넓은

그 은혜

그 사랑이여

오늘따라 기리게 함이

영원하여라.

사람과 사람이 만든

인륜(人倫)이 아닌

하나님이 내리신

최고의 윤리로

천륜(天倫)을 주셨네.

그 얼마나 쏟아 부으신 사랑

무슨 말로 형용사를 덧붙여도

이 땅의 무엇으로는

못다할 사랑

그 사랑이어라.

주고 더 주고 또 주어도

늘상 모자란 듯 비우시는

그 사랑, 그 은혜여

영원이어라.

모든 이가 우러러 공경으로

아래 위를 다하여 부를

노래요 기쁨이어라.

오늘, 어버이 날

마음으로 달아드릴 카네이션에 담은

자녀들의 효심 받으시고

부디 부디 환한 웃음

온 세상이 드리는 공경을

정성으로 받아 주소서.

세태가 시절따라 변한다 해도

어버이 공경 은혜만은

언제나 반듯하게 이어지는

우리의 부모님이여 영원하셔라.

<시작(詩作) 노트>

해마다 5월 8일은 어버이날이요, 주일로 두 번째 주일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십계명으로 내리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첫 번째요 하나님께서 엄히 명하신 천륜(天倫)입니다. 살아생전 효심 받으시고 돌아가셨어도 영원히 길이 빛날 어버이 공경입니다. 크리스천들의 가정은 부모님과 웃어른을 잘 모시는 미덕이 가장 바람직한 기독교 가정임을 명심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머리 숙여 부모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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