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정치군사전문가 조지 프리드먼이 쓴 ‘100년 후’란 책에 이어 ‘10년 후’란 제목의 후속작을 출간해 미국·일본·한국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프리드먼의…
데스크창
대개 70~80대가 되면 쾌활과 낙천은 슬금슬금 어디로 도망가고 부정과 불안이 반쯤 망가진 팔랑개비처럼 마음속을 맴돌게 된다. 그래서 여기저기 증상이 생길…
박한길 장로는 나눔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눔은 앞으로 할 것이라는 미래형이 아니라, 항상 지금 행하는 현재형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박근혜 정권 후반기에 뭔가 잘못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느끼면서 3무(無) 정권임을 실감했다. 전략도 토론도 전문가도 없었다. 결국 정권 말기에 사달이 났다.…
북한이 세계 최고인 분야가 있다. 바로 허세다. 국정보다는 뇌물이 앞서고 법보다는 주먹이 가까운 곳에선 남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면 바로 당한다. 끝없이…
본 기자도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해 본 경험으로 지구상에 우리 대한민국만한 나라도 찾지 못했고 보지도 못했다.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을 지나 선진…
수렵 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다. 고대 로마 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고 미국 서부 시대에는 총을 뽑았다. 현대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 분열은 그 정도가 심하다. 광복절 경축식까지 미래의 희망을 나누는 잔치가 아니라 친일파 논쟁을 일으키고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지금은 70세 노인을 신중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80대 노인을 초로장년(初老長年)이라 부른다. 그렇지만 말로만 중년 장년이면 무엇하나. 그에 걸맞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어야…
내일이면 해방 76주년이다. 새삼 6.25의 영웅 맥아더가 생각난다. “노병은 사라질 뿐이다.” 트루먼에 의해 보직이 해임된 맥아더 장군의 고별사 말미에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