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연 말 강원동노회 공로, 동해청운교회 원로목사로 만 48년 목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단독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뒤돌아보면 48년…
목양의 길
교회 교육관 앞 작은 마당에 감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사택에서 나와 교회로 가려면 감나무를 지나가야 하니 때로는 관심을 가지고 보기도…
교회는 일 년에 두 차례(5월과 11월) 교회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센터와 협력해 쌀을 나눕니다. 일명 ‘사랑의 쌀 나누기’입니다.…
코로나팬데믹 이후 교회에서 식사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이 어느 정도 호전되니 이젠 교회들마다 언제 식사를 재개해야 하는지가 문제인…
‘권사님, 벌써 오셨어요? 오늘은 더우니 조금만 하세요’, 수요일 저녁 예배 시간이 되려면 한 참 남았는데, 교회 마당에서 허리 굽은 여든이…
“‘저항력’이 생깁니다.” 질문을 통해 저항력이 생깁니다. 현주소를 알 때 목적의식이 생깁니다. 믿음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예배의 자리로,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게…
가정 예배의 현장을 경험하고 있는가? 코로나19 이후에 모이는 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되는 과도기를 경험하면서 ‘생활 신앙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충격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은 독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의 잘못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하나님도 독점하고, 성경도 독점하고, 성전도 독점하고, 구원도 독점하고, 예배도, 의식도 독점하고, 메시아도…
목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펼쳐 가는 하나님의 사역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오늘도 하루도 쉬지 않고 우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골 목사의 목회 일기 #4 교회만을 위한 목회가 아니라 마을 전체를 목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교회가 살아야 마을이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