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들짐승과 함께 사는 왕 – 미친 느부갓네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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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블레이크, 미친 왕 느부갓네살, 테이트갤러리, 런던

William Blake, the madness of Nebuchadnezzar, Tate Britain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에 빠져 자기의 업적과 권세를 자랑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다.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단 4:33, 34) 구약성경은 전체적으로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으나 다니엘서 2-7장에서는 아람어로 기술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섭리를 돋보이게 함이 특징이라 하겠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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