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복음통일의 날이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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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후 그의 뜻에 따라 “만물을 다스리라”고 하시면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주셨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출애굽 시켜서 가나안복지로 인도하여 신정정치로 행복하게 살도록 해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민족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왕정정치를 바람으로 크게 잘못된 길을 선택한 이후 인류역사는 강한자의 힘에 눌려 노예로 식민지로 종으로 살면서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동물적 힘의 서열에 따라 흥망이 결정되는 역사를 이어왔다. 

첫째, 미국은 과감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노예제도에서 탈출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에 따라 노예를 해방시켜야 한다는 문제로 남북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을 때 당시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에서 사람의 인권과 자유 행복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하나님 창조 원리에 합한 연설과 그 실행으로 인해 지금 미국은 세계에서 선진 최강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둘째, 하나님 뜻 안에서 대한민국은 헌정국가로 건국되었다. 사실 우리나라는 무지하여서 과거 5천년 동안 암흑세계와도 같은 왕정정치로 인해 자유가 무엇인지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고통 속에 살아왔다. 그 후 일제 식민지를 거쳐 해방되고 새로운 정치 체제를 만들어야 할 때에 미국에서 철학과 정치학 박사를 취득하고 독립운동을 하던 이승만이 귀국하여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따라 1948년 8월 15일 ‘말씀 위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헌정국가’를 건국하고 세계만방에 선포한 자유 대한민국의 탄생은 너무 경이롭고도 행복한 새 정치제도의 출발점이 되었다.

셋째, 하나님은 이 민족을 세계복음화의 일꾼으로 부르셨다. 6.25 남침으로 더욱 폐허가 된 우리나라는 건국 이후 불과 70여 년 만에 세계 경제 10대국에 진입하였고 특히 선교사가 3만5천 명이나 세계만방에 파송 되고 세계 180여 개 국가에 750만 우리교포가 퍼져서 선교사들의 선교가교역할을 하는 것도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베드로가 히브리민족의 복음화에 쓰임을 받았고 바울이 이방민족의 복음화에 쓰임을 받았다면 지금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을 선택하셨다고 믿는다.

넷째, 북한의 인본주의 독재자의 종말과 복음통일의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인본주의 북한은 아직도 3대 세습을 이어오는 혹독한 독재 속에서 국민들의 고통의 인내가 한계에 이르러 김정은 통치는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때에 우리 정부와 교회가 적극 수용태세를 갖추고 준비하면 반드시 복음통일의 날이 밝아온다고 생각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광야와 같은 북한 땅에 시온의 대로를 사막과 같은 그곳에 생수의 강이 흐르도록 적극 기도하여, 하루가 천년같이 고통 속에서 지내는 북한 우리 부모형제를 해방시켜야 할 사명이 있음을 다시한번 명심하자.

김현용 장로

< 신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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