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통한 교회•총회 부흥 성장 기도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지난 10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8회기 전국 노회장·부노회장, 총회 상임부장·위원장 연석회의 및 전도부흥운동 발대식을 거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서기 조병호 목사의 인도로 전국노회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전만영 목사 기도, 전국노회장협의회 회계 황진웅 장로 성경봉독,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 제하 말씀, 통성기도 인도 후 축도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전도 없이 부흥이 될 수 없다. 전도의 동력은 주님의 심판을 기억하면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불타는 사랑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우리가 영혼을 살려내고 새로운 불길을 일으키더라도 당장 열매가 없고 변화가 없더라도 주님 앞에 맡기고 주님의 응답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새로운 부흥을 열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끝까지 기도하며 복음 전한다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도부흥운동 발대식은 총회 국내선교부장 서화평 목사가 취지 및 목적발표, 전도부흥위원장 김준영 목사가 구호제창, 전도부흥위원 박능팔 목사가 전도가 제창, 전도부흥위원 유무한 목사가 합심기도, 총회 서기 조병호 목사가 광고했다.
서화평 목사는 취지 및 목적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의 예배를 회복하고 9천 400여 교회에 다시금 복음의 능력이 살아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107회기 총회에 이어 108회 총회에도 전도부흥운동을 시작하게 된다”며, “지난 회기에 전도를 통해서 큰 활력과 회복의 움직임이 있었다. 본 교단이 시작점이 되어 초교파적으로 전도를 통해 한국교회 회복의 길이 열려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총회는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10월 10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0월 20일(금) 강원지역 춘천동부교회 △10월 23일(월) 대구지역 대구충성교회 △10월 24일(화) 충남지역 대전반석교회 △10월 26일(목) 경북지역 포항동부교회 △10월 27일(금) 부산·이북지역 부산애광교회 △10월 30일(월) 전남지역 광주서림교회 △10월 31일(화)전북지역 이리신광교회 △11월 2일(목) 서울강북·이북지역 진광교회 △11월 3일(금) 경남지역 울산사랑선교교회 △11월 7일(화) 서울강남지역 평촌교회 △11월 9일(목) 제주지역 제주영락교회 △11월 10일(금) 충북지역 청주서원경교회 등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이외에도 △전국100명 청년목회자 초청세미나 12월경 △청년회전국연합회(가칭)발족 1월경 △치유동산 3월경 △부부행복동산 5월경 △아동부•중고등부•청년부 치유대회 5월경, 7월경 △조국과 민족을 위한 1일 금식영적대각성기도회를 6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