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리더] 한국교육과 다음세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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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없는 어둠의 조선 땅에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들을 보내주셔서 순교를 통해서 끊어지지 않는 복음의 시간을 이어가게 하셨다. 그 시간을 통해서 배움을 모르는 혼돈의 세상과 이 민족에게 교육과 의료를 위하여 학교와 병원을 열어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의 미래를 준비하게 하셨다.

교육은 백년대계로 먼 앞날을 미리 내다보고 세우는 중요한 계획을 말하는 뜻으로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언제부터인가 한가지만 잘하면 대학에 갈 수 있다고 교육을 해왔다.

교사들을 통한 학습능률 보다는 행정적인 시간에 수많은 시간을 보내며 교육 정책보다 학생 인권을 위한 조례에 집중하는 편향된 교육현장이 지금의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이 아니라 학생 우월주의를 지향하는 참으로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나 혹은 교육감들이 교체되는 일이 반복되어 교육정책까지 정부의 국정기조에 탑승하여 짧은 시간에 급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초래하게 되었다. 

본 교단을 비롯한 기독교 학교의 설립목적은 대한민국 교육이념과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 기독교 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하는 교육공동체로서 국가의 교육정책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기도하면서 설립목적에 따라 학교를 운영하도록 제도와 규정을 개선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사립학교법 재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국회의원들과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기독교학교를 비롯한 사학법재개정을 위한 믿음의 지도자들이 합력하여 기독사학의 큰 줄기를 올바로 세우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본 교단이 먼저 기도하고, 사학법재개정을 촉구하는 세미나를 통해서 기도의 불꽃이 확산되어 한국교회 모든 교회가 기도의 탑을 두텁고 높게 쌓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이 다음세대에 대한 비전의 꿈을 꾸며, 교육부서의 교역자들과 목회의 방향을 함께 하여, 기획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고 활동하며, 어린이들과 중고생들과 청년들까지 말씀을 생활화 하도록 해야 한다. 복음주의적 신앙을 기초로 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된 다음세대를 통해서 가정이 구원받고, 3040세대 부모들이 신앙을 굳세게 하는 흘러가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 또한, 부모들의 마음과 시간을 나누며, 어려운 현실에서도 교회학교와 다음세대를 위해 투자가 필요하다. 장로님들은 미래의 변화를 꿈꾸며 교회의 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 칭찬하면서 변화되도록 협력하고 기도해야 한다.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사립학교법이 재개정되어 기독교학교들이 기독교적 건학이념을 구현하며 기독교교육이 자유롭게 지속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박주은 장로 

•총회 사학법재개정대책위원회 회계

•성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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