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탈북주민 휴먼드라마 ‘분노의 강’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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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컨텐츠그룹 뉴크마그(회장 조운행)는 자유가 있는 삶을 꿈꾸던 북한의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과 고난의 생존 휴먼드라마 ‘분노의 강’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트를 공개했다.

‘분노의 강’은 피도 눈물도 없는 체제하에 고통받고 있는 평범한 주민들의 이야기로, 한 가족의 아버지에서 아들에게 대물림되는 비극의 연대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분노의 강’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 비극을 예고하는 듯 강렬한 노을을 배경으로 “행복하게 살자, 우리”, “모두가 모르는 반쪽의 진실”이라는 카피를 접목시켰다. 또한 갈대숲에 숨어 있는 두 인물의 모습(‘철수’와 ‘연희’)을 통해 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암시한다.

“아버지 ‘기철’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며 목숨 건 모험에 뛰어든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아들 ‘철수’만이 살아남는다. 그로부터 10년 후, 모든 걸 잃은 ‘철수’ 앞에 ‘연희’가 나타나고 ‘철수’는 다시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시놉시스 중)

‘분노의 강’은 드라마 ‘신돈’ ‘연개소문’ 등에 출연한 배우 윤철형의 첫 연출작이며,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한 배우 김강일이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기철’ 역을 맡았다.

‘분노의 강’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철책 너머에서 고통받고 있는 평범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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