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전장연 전부회장협의회 신임회장 김경웅 장로(서울강북노회/주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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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의 직분 은퇴 있지만 사명은 은퇴 없어”

지난 5월 12일 주하늘교회에서 개최 된 전국장로회연합회 전부회장협의회 제5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경웅 장로가 취임했다. 김경웅 장로는 “연합과 선교, 그리고 섬김”이라는 핵심 가치를 제시하며 “전부회장협의회를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닌 교단과 전장연을 섬기는 사명의 공동체로 세워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경웅 장로는 “전부회장협의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역사를 함께 써온 분들의 모임”이라며 “오랜 경험과 신앙의 경륜을 가진 장로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김경웅 장로는 임기 동안 가장 먼저 회원 간 친목과 연합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히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시편의 말씀처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며 “정기적인 만남을 넘어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하며 함께 걸어가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특히 “현재 220여 명의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교제를 통해 선교와 봉사의 영역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웅 장로는 “장로의 직분에는 은퇴가 있을지 몰라도 사명에는 은퇴가 없다 믿는다”며 “회원들이 교회와 노회, 전장연을 섬기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오신 분들이다. 이제 그 경험과 지혜를 선교와 봉사의 자리에서 다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 선교 현장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웅 장로는 교단과 전장연을 위한 역할도 강조하며 “우리는 과거를 추억하는 모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전부회장협의회는 전장연의 지혜의 보고가 되어야 한다”며 “후배 장로님들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돕고, 필요할 때는 조언하고 중재하는 역할도 감당해야 한다. 특히, 교단의 정체성을 지키고 전장연이 더욱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경웅 장로는 “회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심부름하는 사람이 되겠다. 앞장서기 보다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회장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경웅 장로는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하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이 있을 때 협의회가 더욱 아름답게 세워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부회장협의회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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