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회보로 창간된 한국장로신문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사훈(社訓)으로 1973년 7월 31일 창간되어 올해로 뜻 깊은 50주년, 희년을 맞는다. 한국장로신문은 1987년에 월간에서…
칼럼
[시론] 희년(禧年): 거룩한 대안을 제시하라
[목양의 길] 설교사역의 은혜로움
목회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역이 설교사역이다. 설교준비가 잘 되고, 설교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목회가 즐겁다. 그러나 이게…
[종로광장] 예루살렘과 아테네
우리 교회 구역에서 성지순례를 계획한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이 여행에는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늘 해보고 싶은 여행인 데다가…
[논단] 망각과 왜곡에 저항하기, 바르게 기억하기 : 기독 언론의 사명에 대한 작은 생각
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는 나치에 의해 포위되었고, 남부의 작은 마을 르 샹봉(Le Chambon)도 홀로코스트의 어두운 그늘에 둘러싸여 있었다. 주민 대부분은…
[사설] 한국장로신문 50주년
2023년 7월로 한국장로신문 창간 50주년이 되었다. “正路의 正論/ 파수꾼의 任務/ 正確한 나팔수”란 사시로 지난 50년간 장로교단의 발전과 신자들의 신앙 안내자로…
[금주의 강단] 히브리서가 바라본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히브리서가 바라본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성령님과 성도들의 필연적인 관계성을 말씀해주시고 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게 하시고 듣게 하신다 히브리서가…
[오피니언리더] 생명의 숫자, 삼(三)
자궁의 양막(羊膜) 안에 있는 걸쭉한 액체를 양수(羊水)라고 한다. 태아의 발육을 돕고 출산할 때 흘러나와 분만을 쉽게 해주는 신비한 물이다. 한자…
[데스크 창] 아! 50주년 희년이여
본 기자는 1977년 2월경 한국기독공보 편집국장으로서 유신정권에 항의하는 뜻으로 당시 해직교수였던 한신대 안병무 교수에게 전화해 원고청탁을 드렸다. “유 국장! 내가…
[금주의 기도] 주님을 찬양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을 찾는 자를 지체하지 않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밤낮으로 죄의 길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구원하여 주시어 밝은 빛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