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학교가 많았는데 그 중에 기독교학교도 많았다. 대표적인 학교가 숭실중학교, 광성중학교, 숭인중학교다. 승인(崇仁) 중학교에 이규화(李奎華) 장로가 교장으로 계셨다. 이 장로는…
예화이야기
나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으며 소학교 때부터 학교 대표선수였다. 내가 어렸을 때 어쩌다 공이 생기면 운동장이 맨땅이어서 축구공 가죽이 닳아…
박영관(79) 의사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부친이 의사였기 때문에 자기도 의사의 꿈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여 1958년 서울대 의대에 입학하였다. 그는 새로…
조병국(85) 씨는 평양에서 태어나 6.25 전쟁 때 어머니의 등에 업혀 피난길에 월남하였다. 전쟁으로 팔이 잘린 채 기찻길에 쓰러진 아이들을 보면서…
미국의 어느 가정에서 아버지가 아들 ‘톰’에게 벌을 주기 위하여 여러 가지를 생각하였다. 한국 같으면 아버지가 아들에게 벌을 줄 때에 흔히…
김동식(51) 씨는 서울상명 중학교 교사로 33년간을 지내면서 478회를 헌혈하였다. 김 씨는 생후 1년이 채 안되어 병으로 사경을 헤매었다. 수혈을 받아야…
김덕재(71) 씨는 1947년 황해도 옹진군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전국을 돌아다니며 살다가 1957년 서울 강북구 피난민촌에 정착하였다. 가정형편이…
경기도 개성이 6.25 전에는 남한에 속하였다가 휴전 후에는 북한에 속하였다. 유석종 목사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정세원은 황해도에서 옛날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무작정 서울에 왔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 대중목욕탕에서 심부름, 모자가게 점원 등 닥치는 대로 일을…
윤병열(77) 씨는 1941년 평양에서 태어나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서울에 왔다. 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에 미국에 유학을 갔다. 샌디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