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전아연, 지노회 임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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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안에 살아가는 방법 가르칠 것”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 김삼문 장로)는 지난 3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지노회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예배는 회장 김삼문 장로 인도로, 수석부회장 조성현 장로 기도, 총회교육자원부 아동부 지도 서가영 목사가 ‘우리는 누구? 복음라이더스’ 제하 말씀, 총무 최영만 장로 광고 후 서가영 목사 축도로 마쳤다.

서가영 목사는 “복음의 영역은 믿고 고백하는 것 뿐 아니라, 복음에 합당한 자로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삶의 영역까지가 복음이다”라며, “복음을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믿고 외우고 고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복음에 합당한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치는 것까지 다 포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제67회기 지노회 임역원을 대상으로 총무 최영만 장로가 오리엔테이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형섭 교수가 ‘메타버스시대, 다음세대 신앙 전수하기’를 제목으로 특강, 사무처장 석문홍 장로가 2022년 업무설명 후 본 교단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그래도 희망을 전합시다’를 제목으로 특강했다.

신형섭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이시대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해주지 못하고 있는 이 상황이 우리 안에 애통함으로 남아있다”며, “우리가 부르는 이 말씀의 자리에 오지 않는 아이들을 그냥 기다릴 수 만은 없기에, 예수님께서 보여주실 지나친 소통, 지나친 섬김, 지나친 하나님 나라의 성토가 우리를 통해서 지금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순창 목사는 “교회학교는 교회의 미래이며 씨앗”이라며, “사람은 결단이 빠르면 빠를수록 성공한다. 교회학교가 어려운 지금, 여러분의 1%의 희망으로 결단하고 기도하면 그 결단이 우리 교회학교를 살리게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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