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여전연 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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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위한 소금과 빛의 주역 되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효녀 장로, 이하 여전연) 장학회(이사장 김순애 권사)는 지난 5월 9일 여전도회관 805호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이사장 김순애 권사 인도로 부이사장 이애영 권사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가 ‘미래의 수확을 뿌리는 사람들’ 제하 말씀 후 축도, 여전연 회장
최효녀 장로가 인사했다.

윤효심 목사는 “하나님의 지혜를 물려받은 인간은 씨를 뿌리고 수확하고 대를 이어 생존, 번성하는 법을 알고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농사법을 물려받은 인간이 씨를 뿌리고
농사짓는 것은 숭고한 노동이다”라며, “우리의 영혼을 뚫고 씨앗이 심겨진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때문이자, 기도와 손길과 배려 때문이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장학생을 위한 기도와 손길과 배려가 되어, 미래의 씨앗을 뿌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인 여러분을 후원하고 지지한다”고 전했다.

여전연 회장 최효녀 장로는 “급변하는 지금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한 인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미래 세계교회를 이끌어갈 여러분을 이끌어주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2부 장학증서 수여는 부이사장 이애영 권사 사회로 이사장 김순애 권사가 장학증서 수여, 부이사장 이애영 권사가 장학회 이사 및 장학생 소개 이후 여전도회 홍보영상을 시청, 이사장 김순애 권사 기도로 마쳤다.

이사장 김순애 권사는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이 민족에게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 어려운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여러분과 같은 기둥이 필요하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어머니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나라에 기둥같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장학생은 총 8명으로 △전병훈(신대원 신과1년 군종사관) 최하영(신대원 신과1년) 최용신(신대원 신과1년) 최정인(신대원 신과2년 군종사관) 윤황섭(신대원 신과3년 군종사관) 지예린(신대원 신과3년 여학우회장) 정혜빈(신대원 신과3년 여학우부회장) 유사랑(기교과1년) 등이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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