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믿음의 시련은 매우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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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전서 1장 7절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시련을 받지 않은 믿음은 참 믿음일지라도 틀림없이 작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이 대적해 올 때 가장 잘 자랍니다. 사나운 비바람은 믿음을 훈련시키는 훈련사요 뇌성 번개는 믿음을 비춰 주는 조명사입니다. 빙하 가까이서 자라는 꽃은 그렇게도 곱고 예쁜 푸른색을 냅니다. 남극이나 북극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이 가장 환하게 반짝입니다. 사막에서 솟아나는 물이 가장 단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역경 속에서 살아남아 승리한 믿음만큼 소중하고 귀한 믿음도 없습니다. 강제로 물속을 통과하는 체험을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엄몰하는 물 가운데서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시련을 많이 참고 견딜수록 강하고 굳세며 확실해집니다. 믿음이 소중하듯 믿음의 시련 역시 매우 소중합니다.

그렇다고 이 말에 낙심치 마십시오. 당신은 앞으로 시련을 많이 겪을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시련을 통해 당신의 믿음을 시험하실 것입니다. 믿음의 시련을 통해 많은 것을 얻지 못한다 해도, 당신이 갖고 있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로 인해 어느 정도의 거룩한 자신감이나마 얻게 된 것을 찬양하십시오. 이 규칙에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을 점점 더 많이 받아 마침내 산을 옮기고 불가능한 일들을 정복하는 믿음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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