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2023 가을 정기노회, 장로노회장 1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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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가을 정기노회에서 총16명의 장로노회장이 선출됐다.
장로노회장은 △수도권지역에는 경기노회 신흥교회 정광현 장로, 서울남노회 초대교회 이정환 장로, 서울관악노회 경천교회 성우기 장로, 서울강동노회 양문교회 노길석 장로, 서울강남노회 소망교회 임현철 장로, 서울서남노회 오류동 교회 신동훈 장로, 부천노회 부천산성교회 이병철 장로 △서부지역에는 익산노회 이리신광교회 김재갑 장로, 전북동노회 적상교회 이진규 장로, 김제노회 모산교회 최영구 장로, 광주동노회 성산교회 백형 장로 △동부지역에는 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 전학수 장로, 경북노회 하늘소망교회 황병국 장로, 대구동노회 대구신광교회 이하규 장로 △이북지역에는 평북노회 연신교회 주길성 장로, 용천노회 청운교회 강정용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특히, 이번 2023년 가을 정기노회에서는 서울강남노회에서 처음으로 장로노회장을 선출했다. 최근 분립한 서울강서노회를 제외한 68개 노회에서 장로노회장이 배출됐다. 각 노회마다 장로노회장이 선출된 이래 매년마다 10여 명 이상씩 꾸준히 장로노회장이 선출된 것은 장로노회장 선출에 대한 목사와 장로노회원 간의 합의와 노회 회칙 혹은 임원선거관리규정이 마련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일부 경선을 한 노회도 있었지만, 대부분 단일후보로 일찍이 결정되어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위해 장로노회장 선출 과정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단, 장로노회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노회들은 장로노회장 선출에 대한 노회 규칙, 임원 선거관리규정에 장로노회장 선출을 위해 삽입한 노회들이 많아지는 추세지만, 일부노회에서는 장로노회장을 선출한 바 있지만, 여전히 규칙과 규정 등이 임원선거관리규정에 제도화 되지 않은 일부 노회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장로노회장 선출 정례화를 위해 꾸준히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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