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근처에 있는 동신교회는 1956년 2월 22일. 청계천 근처에 세워진 교회다. 당시 이 지역은 무허가 판잣집이 난립했고 주로 이북에서…
예화이야기
함승훈(60) 씨는 부친의 고향이 이북 함경남도 흥원군으로 1.4후퇴시 흥남에서 배를 타고 월남했다. 증조할아버지가 고향에 보통학교를 설립했으며 그 후 할아버지가 이사장을…
조종현(31)은 생후 8개월 때 높은 데서 떨어져 오른쪽 정강뼈가 골절되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더니 뼈가 제대로 붙지 않는 희귀한…
원주희(64) 목사는 본래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그가 중앙대학교(약학과)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판문점 의무장교로 근무 중 1976년 8월 18일 도끼만행 사건이 있었다.…
정순희(여·58)씨는 울산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수녀(修女)가 꿈이었다. 그가 사회복지를 공부하다가 자격증을 받기 위하여 당시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하였다.…
심장이식은 분초를 따진다. 병원에서 통계적으로 심장이식을 기다리다가 자기에게 맞는 심장이 나타나지 않아 더이상 기다리지 못해 죽는 사람이 50%에 달한다. 병원에서…
인천중구 동인천 전철을 등진 좁은 골목길에 여기저기 벽에 금이 간 집들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인천을 대표한 쪽방촌이다. 이곳에 이정성(75) 씨의…
김유나(19)양은 제주출생으로 제주 아라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미션스쿨에 재학 중이었다. 김양은 2016년 1월21일 오전에 이종 사촌이 운전하던 차량 뒷좌석에…
서울의 어느 교회 권사가 남편이 세상을 떠났고. 자녀들도 결혼해 잘 살고 있으며. 혼자서 큰집에 사는데 말년에 의미 있게 살려고 무엇을…
조남진(69) 씨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 오른쪽 다리가 가늘고 짧아졌다. 게다가 집안 형편이 가난하여 공부는 초등학교가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