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기독여성을 통(通)해 역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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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이어온 기독여성들의 믿음의 역사

‘기독여성을 통(通)해 역사를 보다’

월간 「새가정」은 1954년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한국 사회에 그 무엇보다 가정의 회복이 중요함을 인식하여 각 교단의 여성들이 연합하여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2020년 ‘기독여성 생활사 공동기록’이라는 사업을 통해 회원교단에서 추천한 기독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일을 진행했다. 이는 매월 ‘새가정’에 연재되었으며, 이를 모아 <기독여성을 통(通)해 역사를 보다>라는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단행본에 기록된 기독여성들의 삶은 선교 초기 신앙을 지키기 위한 역경 속에서도, 일제 치하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고난속에서도, 서슬 퍼런 독재 치하의 암흑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한국교회의 역사를 써 내려갔던 믿음의 삶이다. <기독여성을 통(通)해 역사를 보다> 단행본이 신앙의 선배들이 남겨준 신앙의 유산을 잘 전승하고 새로운 여성운동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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