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이월식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출마 앞두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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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등 주요기관 방문하고 “출사표”

제106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출마 의사를 밝힌 이월식 장로(안양노회/경기중앙교회)가 지난 2월 8일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를 비롯한 한국장로신문사(사장 유호귀 장로) 등 주요기관을 예방했다. 이날 안양노회장 원덕길 장로와 부노회장 추진 장로, 안양노회 장로회장 이계원 장로,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직전회장 김영준 장로가 참석했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과 어려운 시기에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말씀을 따라 실천하는 이월식 장로님의 삶에 경외를 드린다. 남을 높이고 평화와 화평 있는자의 역할을 감당하여 주심에 감사 드린다. 하나님을 찾는 영적인 지도자가 되길 기도한다. 특히, 안양노회와 강남지역장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 특별한 결단을 하신 깊은 뜻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노회장 원덕길 장로는 “이월식 장로님께서 총회 부총회장과 전장연 수석부회장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안다. 하지만, 경선으로 치러지는 것은 아니라는 뜻을 비추셨다. 이를 위해서 안양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를 한 이월식 장로를 위해 협력과 기도할 것이며,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월식 장로는 “먼저 부족한 사람이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설 수 있게 주위에서 많은 기도와 노력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양노회장을 했을 때도 단일화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었다. 이로 인해서 노회를 마치고 축제의 장이 되었던 경험이 있었다. 특히, 저와 황진웅 장로님과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서 합일점을 찾게 되었다. 아름다운 선거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한다. 추후 부총회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전장연이 먼저 선거제도 개편을 앞장서서 한다면, 총회, 남선교회 등이 경선이 없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것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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