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50주년(희년)기념사업위 1차 회의, 첫 발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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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역사 보존, 전장연 창립 50주년 의의 담아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 창립50주년(희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안옥섭 장로, 이하 50주년기념사업위)는 지난 2월 17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기념사업회 임원 및 분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갖고, 전장연 50주년 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전장연 49회기는 하나님의 공교회를 위해서 출발한 이래,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중 3중의 어려움 가운데 3개월여 지나 50주년(희년)기념사업위원회 첫 회의가 늦게 진행된 아쉬움 점이 있다”며, “레위기서를 보면 7년 일곱 차례 49년이 지난 50년 희년의 자유함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셨던 말씀을 묵상하면서, 희년의 나팔을 부르는 전장연 49회기가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복음의 가치를 높이고 복음의 사람들로 살아가는 마음이 되기 위해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특히, 이승철 장로는 “전장연 50주년을 앞두고, 믿음을 잘 지켜온 지난 역사를 잘 보존해서 다시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도독 간절히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안옥섭 장로님을 비롯해, 기념사업위 임원들과 각 분과별 위원들의 수고가 사랑으로 표현되어져 3만 3천여 회원들이 전장연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가는 계기가 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한 준비의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위원장 안옥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어 위원장 인사, 전장연 총무 김행복 장로가 회원점명, 위원장 안옥섭 장로 인사, 역사편찬·사진기록전시·장로총감 및 로고 제작 등 3개 분과별 역할에 대해 논의, 분과장 김인태 장로가 마침기도 했다.
위원장 안옥섭 장로는 “창립50주년(희년)기념사업위원회의 첫 회의를 시작함으로 인해서 50주년 기념행사는 시작이 된 것과 마찬가지”라며, “첫 회의는 준비를 하는 과정이지만 5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전회원들에게 전장연의 역사를 알려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50주년이 전장연 만의 잔치가 아니라 전장연 전체의 자긍심과 더불어 장로의 정체성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안옥섭 장로는 “전장연의 역사의 자료를 찾아가며 여러 행사들이 함께 진행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서 회장 이승철 장로님이 말씀하셨듯이 전장연 50주년은 희년이라는 성경적인 의미가 크다. 3년 정도 사업들이 이루어 질 것을 예상한다. 장로회의 정체성을 찾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각 분과별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어 정체성을 강조하며 의미를 부여하는 창립50주년(희년)기념사업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역사편찬분과는 희년을 맞아 전장연 50년 역사의 배경을 찾아 역사편찬의 방향을 제시하며, 50년사 제작을 통해 인물편, 사역별, 역사 등을 담아 다음세대에 보여 주어야 할 전장연의 사관,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사진기록전시분과는 50주년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홍보를 비롯해서, 총회 시 혹은 전국장로수련회 시에 사진전시회 등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특히 지나온 시간들을 디지털화하여 준비를 하며, 전장연에 없는 자료들은 회원들에게 도움을 부탁하고 자료들을 받아 준비 할 예정이다.
△장로총감 및 로고제작 분과는 장로총감은 지난 2003년, 2013년으로 10년 주기로 총감이 제작되었기 때문에 2023년을 목표로 장로총감 제작을 할 예정이다. 로고 제작은 우선 전장연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시대에 맞게 새롭게 편집하고 공론화하여서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거쳐 진행하고, 50주년 기념배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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