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사도 바울의 감사 (빌 4:7)

Google+ LinkedIn Katalk +

그리스도를 향하고 닮은

사도 바울은 담대하게 말한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장 1절)

오늘, 우리는

11월 감사의 달에

사도 바울의 감사신앙을 배우고

닮아가려고 머리를 숙인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정다감한 말을 사랑으로 권면하는

빌립보서의 말씀으로 본을 받고 싶어라.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몸으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형제들에게

언제나 주안에 있으라고

권면하는 믿음의 사도바울은

우리가 믿음과 생활을 본받고 싶어라.

오늘은

그의 감사의 본을 받고 싶어

주안에서 언제나 기뻐하고

감사하라시는 그의 전부를 통해

배우고 닮는 사람이어라.

감사로 감옥생활의 외로움을 이겨내고

감사함으로 채찍맞는 괴로움을 이기는

감사의 사도, 바울을 본받는다.

그의 아름다운 권면을 듣는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장 6절)

감사하는

바울의 신앙이 우리를 감동케 한다.

감사하는 신앙과 마음의 결실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어라.

사도 바울의 감사가 그리워라.

<시작(詩作) 노트>

우리의 신앙은 사도 바울에게서 배울 일이 많다. 오늘은 감사의 달에 “감사의 신앙”을 배웠으면 한다. 빌립보 감옥에서 쓴 그의 옥중 서신에서 배우게 한다.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따뜻한 권면의 말씀으로 빌립보 교인들에게 문안을 하면서 감동적인 권면의 말씀을 전한다. 빌립보 교회 여 성도들간의 약간의 갈등을 아셨는지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을 말하면서 사랑으로 서로를 이해하라는 말씀으로 권면을 한다. 그리고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한다. 무엇보다 감사함으로 서로 관용하고 기도생활로 잘 이겨서 평강을 얻으라 가르치신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