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탐구] 여호와 Jehovah – 스스로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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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경의 주요 단어에는 히브리어 헬라어 아람어 등 본토 방언이 남아 있다. 창세기부터 하나님의 이름으로 함께 부르는 <여호와>는 히브리어이다. 여호와의 뜻은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나는 스스로 있는 자”(출 3:14)이다. 그러나 히브리 성경의 자음 4글자(YHWH)에 대한 본래의 발음은 알려져 있지 않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는 제3계명에 따라 유대인은 이 글자를 주님(Lord)을 의미하는 <아도나이>로 말했다. 그 후 미국표준판(ASV)에서 처음으로 Jehovah라고 번역하고 우리나라의 개신교는 <여호와>, 천주교는 <야훼>로 번역하였다.

윌리암 블레이크, <하와를 창조하시는 여호와>, 수채화, 1808년

William Blake, “The Creation of Eve”, watercolour, 1808.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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