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전국장로수련회 평가회 및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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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소중함 일깨우며 복음 향해 나갈 것

전장연은 지난 7월 12일~14일 평가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7월 13일 독도(사진)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도 및 독도에서 전국장로수련회 평가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경건회는 수석부회장 박영호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재하 장로 기도, 회장 황진웅 장로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장마기간이었지만 수련회 당일 아침에 비가 그치고, 마치는날 비가 내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역사하시고 전국 3만 4천여 회원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다”며, “특히 임원들, 상임위원회, 지노회장로회가 함께한 100일 기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황진웅 장로는 “오늘 평가회와 해단식을 통해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잘 짚어서 52회기에서 진행하는 전국장로수련회의 준비가 될 것”이라며, “특히, 건강상담을 해주신 한의원 원장 세 분과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한분에 감사드린다. 매년 계승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는 강사진들이 말씀과 기도 중심으로 새로운 얼굴들을 찾아 강사로 세웠으며, 참석한 회원들이 이석 없이 자리를 채웠고, 통성기도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기도하며 눈물을 흘리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예배의 소중함을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쉬웠던 점으로 일부 강사들의 강의 시간 준수가 되지 않은 점, 수익사업이 아닌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지만 홍보 부족이 아쉬웠던점, 모 노회의 회비 문제, 각 숙소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온돌방이 없어지고 침대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숙소 문제, 명찰 구분 필요, 식수 인원 문제 등을 보완해 50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수석부회장 박영호 장로는 총평을 통해 “전국장로수련회가 은혜롭게 잘 마무리 되었다. 회장 황진웅 장로님의 리더십이 잘 드러난 것은 그동안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섬기시면서 생긴 노하우가 잘 드러난 것 같다”며, “이번 전국장로수련회의 잘된 점들을 답습해서 내년 전국장로수련회에서도 잘 나타내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고생한 회장님과 임원들, 권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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