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종로광장] 나와 너
 

우리가 잘 알고 암송하는 김춘수 시인의 유명한 시 “꽃”은 이렇게 시작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목양의 길] 약자에게 관심 쏟는 목양
 

소설이나 연속극의 내용은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조연이나 조조연, 단역에게는 서운하겠지만 사실입니다. 공동주연으로 캐스팅된 배우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인정받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종로광장] 여름 예찬
 

사람들이 여름을 싫어한다. 그런데 나는 여름이 좋다. 우리말에 네 계절을 가리키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어감이 다 좋은 것은 우리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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